돌봄노조 파업 유보…초등돌봄 공백은 피해<br /><br />초등 돌봄노조가 초등 돌봄교실의 지방자치단체 이관 반대 등을 요구하며 내일(8일)로 예고했던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교육부와 국회 교육위원회는 돌봄 노조 측인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대표자와 긴급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돌봄 전담사 처우 개선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학비연대가 "교육청이 개선 조치에 합의하지 않는다면 다시 파업을 통해 문제 해결을 촉구할 수밖에 없다"는 입장이어서 파업의 불씨는 남아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