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검사 접대 의혹' 검찰시민위 소집…기소범위 고심<br /><br />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폭로한 '검사 접대 의혹'과 관련해 검찰이 시민들을 불러 사건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.<br /><br />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어제(7일) '검찰시민위원회'를 소집해 검사 접대 의혹 사건의 기소 대상과 적용 법조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시민위는 검찰 의사결정 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정성·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공소제기나 불기소 처분의 적정성 등을 논의합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이들의 의견을 참고해 술 접대를 받은 것으로 지목된 검사 3명 등의 사법처리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