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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이자 백신 1호는 英 90세 할머니 "내 생애 최고의 선물"

2020-12-08 1,270 Dailymotion

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. <br />   <br /> AP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8일(현지시간)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백신을 전국 80세 이상 노인 등에게 접종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. <br />   <br />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쯤 코번트리 대학 병원에서 90세 키넌 할머니가 처음으로 백신 주사를 맞았다. <br />   <br /> 키넌 할머니는 백신 접종에 대해 "내가 바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을 앞당겨 받게 됐다. 한해의 대부분을 나 혼자서 보내다가 드디어 새해에는 가족, 친구들과 보낼 수 있게 됐기 때문"이라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앞서 영국은 40만명이 접종받을 수 있는 백신 80만 회분을 벨기에에서 들여와 각 병원으로 배분했다. <br />   <br /> 홍수민 기자 sumin@joongang.co.kr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3940762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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