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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입이 바짝 마르네요" 나주서도 고병원성 AI 의심

2020-12-08 0 Dailymotion

"입이 바짝 마르네요" 나주서도 고병원성 AI 의심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전남 영암의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, AI가 발생한 데 이어 인접한 나주 오리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나주는 국내 최대 오리 사육지여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<br /><br />김경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전남 나주의 한 오리 농장입니다.<br /><br />방역복을 입은 공무원들이 농장으로 들어갑니다.<br /><br />수시로 소독 작업도 이뤄집니다.<br /><br />이 농장에서 고병원성 AI로 의심되는 오리가 나왔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지난 4일 영암의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온 지 나흘 만입니다.<br /><br />보시는 것처럼 이 농장은 출입이 통제됐는데요.<br /><br />방역당국은 오리 3만 2천여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.<br /><br />이 농장은 앞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영암의 오리 농장과 같은 계열사 소속입니다.<br /><br />전남도가 같은 계열사를 전수 검사하는 과정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겁니다.<br /><br />AI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 판정은 이르면 9일 새벽에 나올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되면 인근 3㎞ 안의 다른 닭과 오리 농장 10곳의 40만여 마리도 예방적 살처분을 하게 됩니다.<br /><br />인근 10㎞ 안에는 닭과 오리 295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발생 농장 반경 10㎞를 방역 지역으로 설정해서 모든 가금류 농장은 이동 제한 조치했고, 정밀 검사 중에 있다는 말씀을…"<br /><br />나주는 전국 최대 규모의 오리 사육지역입니다.<br /><br />농가들은 속이 타들어 갑니다.<br /><br /> "영암 사료 차가 (고병원성 AI 의심 농장으로) 들어왔어요. 죽겠어요. 할 말이 없죠. 진짜 입이 바짝바짝 마르네요."<br /><br />전남에서 불과 사흘 만에 의심 사례가 나오면서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. (kikim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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