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주 현대차 코로나19로 가동중단…하루 손실 100억<br /><br />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트럭 생산 라인이 멈춰 하루 손실액이 1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현대차 전주공장에 따르면 7일부터 트럭 생산 라인이 전면 휴업에 들어가면서 하루 160대가량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틀간 320대의 트럭을 생산하지 못해 약 2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는 겁니다.<br /><br />현대차 전주공장에서는 지난 4∼7일 직원 15명과 가족 2명 등 모두 17명이 확진됐는데, 이들 대부분은 트럭 라인 근무자들입니다.<br /><br />한편 이 공장의 버스 생산 라인은 정상 가동 중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