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 최고봉인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의 높이가 기존에 알려진 공식 높이보다 1m 가까이 높은 8천848.86m로 측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네팔과 중국 정부는 어제(8일) 이 같은 내용의 에베레스트 공동 측량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에베레스트 높이를 둘러싸고 3m가 넘는 이견을 보였던 양국이 공동으로 에베레스트의 높이에 대해 결론 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양국은 정상에 쌓인 눈의 높이를 포함할지를 놓고 의견이 갈렸었는데 이번에 공동 측정한 높이는 눈까지 포함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과학자들은 지각판의 이동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에베레스트의 해발 고도가 높아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20902312017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