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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 신규 확진 686명...역대 두 번째 규모 / YTN

2020-12-09 5 Dailymotion

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7백 명에 근접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거리두기 2.5단계가 어제부터 시작됐지만,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해 당분간 확산세는 지속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코로나19 발생 현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6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92명 늘었는데 3차 대유행 이후 최대치입니다. <br /> <br />또 686명은 1차 대유행의 정점이었던 2월 29일 909명에 이어 두 번째 규모이고 3월 2일 686명과 확진자 수가 같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662명, 해외유입이 24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264명, 경기 214명, 인천 46명 등 수도권에서만 524명입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 지역도 138명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경남이 31명으로 가장 많고 충북 23명, 부산이 20명, 울산 14명, 전북 12명, 대전 10명 등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확진자 24명 가운데 9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누적 556명이고, 위중증 환자는 15명 증가해 149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하고 방역수위를 높였지만,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려, 당분간 확산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의 승부처는 수도권이라며 수도권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한 말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3차 대유행의 기세를 꺾을 승부처는 수도권이라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는데요.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고, 국민들도 협조하고 있지만 아직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지난 1주일 수도권의 하루 평균 환자는 440명이고, 오늘 처음으로 5백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더해 선제검사, 역학조사, 병상확보 등 필요한 방역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니 국민 여러분도 '참여방역'으로 화답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또 백신과 관련해서 일부 국가는 이미 접종을 시작했지만 정부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른 나라의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확보된 백신이 적기에 접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백신과 관련해서는 기대 효과 검증에 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0911510993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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