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 "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 여유분 1개"<br /><br />인천에 코로나19 중증 환자가 치료받을 수 있는 병상이 거의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인천시는 어제(8일) 오후 8시 기준 코로나19 중증 환자가 즉시 입원해 치료받을 수 있는 병상이 전체 21곳 중 1곳만 남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일주일 전만 해도 10개가 남아있었지만 부평구 요양원과 남동구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입원 환자가 늘면서 가용 병상 수가 급감했습니다.<br /><br />전국보건의료 산업노동조합은 "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상급종합병원부터 병상 제공에 적극 나서야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