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청정' 제주에서 코로나 '5차 감염'까지...지역 감염 비상 / YTN

2020-12-10 1 Dailymotion

청정 지역으로 여겨졌던 제주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달 들어서는 하루 평균 2.5명꼴로 발생하면서 100명을 넘어섰는데, 5차 감염까지 발생해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종민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신도 2천 명이 넘는 제주 시내에 있는 교회. <br /> <br />교인과 가족이 잇따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임시 폐쇄됐습니다. <br /> <br />교회 발 확진자 수는 이틀간 모두 6명. <br /> <br />하지만 지금까지 파악된 접촉자가 120명을 넘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배종면 / 제주도 감염병 관리단장 : 참석한 명단을 파악하여 검사하고 있는데, 검사 과정에서 접촉 범위를 특정할 수 없을 때는 신도 전체로 확대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경남 진주 이·통장의 제주 연수 후 집단 감염과 관련 제주 지역 감염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모두 14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확진자의 접촉자, 접촉자의 가족으로 옮겨가면서 '5차 감염'까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[원희룡 / 제주도지사 : 진주시 이·통장협의회가 탐승한 차량의 운전자와 가족, 이들이 방문한 마사지샵과 가족, 그들과 식사를 함께한 지인 ….] <br /> <br />제주 지역 확진자 수는 겨울철 되면서 급증하는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2명에 이어 이번 달에도 벌써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달 들어 하루 평균 2.5명꼴로 발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확진자 수는 100명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진주 이·통장과 교회 관련뿐만 아니라 해외유입과 관광객의 확진 전 제주 여행 사례도 늘고 있어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유종민[yoojm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121018413754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