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박수 친 여당, 항의하는 야당" <br /> <br />공수처법 개정안 통과 소식이 각 신문 1면을 가득 채웠습니다. <br /> <br />한겨레신문, "검찰 권력 견제, 공수처 출범 길 열렸다." <br /> <br />중앙일보, "여론과 명분 잃은 공수처, 검찰 잡을 칼은 얻었다." <br /> <br />조선일보, "정권수사 차단이 시작됐다." <br /> <br />초점을 맞춘 부분은 조금씩 달랐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일보 기사로 자세히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"윤석열만 빼면 다 손에 쥔 거여!" <br /> <br />마지막 걸림돌이던 야당 비토권을 무력화하며 공수처법 16분 만에 통과됐고, 여당의 20년 숙원인 공수처 출범이 눈앞에 다가왔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수처는 검경이 수사 중인 사안에도 우선권이 있고 이첩 요구가 가능하죠. <br /> <br />'검찰 개혁 도구'냐 '친정권 도구'냐 한 끗 차이인 공수처라며 우려와 기대를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수처가 다룰 대상 1호는 윤석열? 공수처장을 여권 입맛대로 선출할 수 있게 되면서 윤 총장 장모 의혹 등이 타깃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, '시작부터 논란'은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신중론도 나온다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는 취재 봉쇄 징계 위원과 증인은 침묵 청사 밖은 꽃바구니와 화환 대결 <br /> <br />종일 내외부에서 '신경전'이 펼쳐진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 관련 소식, <br /> <br />윤 총장이 기피신청을 했지만 기각된 징계위원회 구성을 다룬 기사들이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경향신문은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즉각 제정을 촉구하는 빔 프로젝션 퍼포먼스 사진을 1면에 실으며, 공수처법은 통과됐는데 중대재해기업 처벌법은 언제쯤일까 라는 물음표를 던졌습니다. <br /> <br />공정경제 3법에 이어 국제노동기구 협약 비준을 위한 3법까지 국회 문턱을 넘어서면서 기업들이 충격에 빠졌다는 중앙일보 기사입니다. <br /> <br />투기펀드가 이사회 진출 통로로 악용될 가능성이나 기업의 핵심 기술 유출 우려 등 기업들이 반발하는 이유를 자세히 다뤘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한겨레신문은 재벌개혁 입법의 첫발은 뗐지만 '반걸음 그친' 공정경제 3법이라며 시각을 달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계 반발과 검찰 개혁 드라이브 속에 개혁과제의 알맹이 일부가 누락됐다는 건데요. <br /> <br />집단 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이 추후 과제로 남아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"거리두기 익숙한 영유아들 관계 맺기 문제 없을까" <br /> <br />놀이 친구, 음악 수업, 생일 파티 등을 빼앗긴 아이들의 사회성에 대해 부모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부모와 맺는 관계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1106424013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