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철규, '국정원법 무제한 토론' 8시간 44분만에 종료<br /><br />국정원법 개정안 저지를 위해 필리버스터에 나선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8시간 44분 만에 반대토론을 끝냈습니다.<br /><br />그는 어제(10일) 오후 3시 15분부터 11시 59분까지 법안 반대 이유를 밝히면서 "여당의 입법 독주는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 불통으로 일관했기 때문"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반대토론 중 옵티머스자산운용 사건 등 법안과 무관한 발언이 나오자 여당 의원이 항의하는 등 한 때 장내 소란이 일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