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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차 유행 "가장 규모 크고 장기화"...수도권 진단검사 확대 / YTN

2020-12-11 0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한영규 /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최근 진행되고 있는 3차 유행이 지난 1차, 2차 유행보다 확실히 규모도 크고 장기화하고 있는 모습인데요. 다음 주부터는 수도권에 임시검사소 150곳이 만들어져서 무료 진단검사를 확대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한영규 해설위원과 함께 코로나19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최근 사흘간 연속 700명에 육박하는 환자가 나오고 있습니다. 방역당국은 지금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는 거예요? <br /> <br />[한영규] <br />지금 3차 유행인데 지금 3차 유행이 앞선 1, 2차 유행보다 더 크고 더 장기화되는 굉장히 엄중한 상황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, 경북 중심의 1차 유행 때는 하루 확진자가 909명까지 나왔습니다. 그렇지만 산으로 쳤을 때 굉장히 뾰족했지만 빨리 숫자가 줄어들었고요. <br /> <br />600명이 한 이틀 정도밖에 안 나왔습니다. 충격은 컸지만 상대적으로 기간은 짧았다고 볼 수 있고요. 서울,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 때는 가장 많은 환자가 441명이니까 규모 자체가 지금보다 적다고 볼 수 있고 지금 3차 유행인데 하루 500명 내지 600명, 700명에 육박하는 이런 신규 환자 발생이 지난달 말부터 시작돼서 최근에 계속 연이어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게 굉장히 규모도 크고 굉장히 장기화되는. <br /> <br />그래서 정점이 언제인지 잘 모르는 그런 상황입니다. 1월까지 갈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2월까지 갈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만큼 상황이 심각한 거고 이번 겨울이 가장 고비가 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환자 수가 워낙 많이 나오다 보니까요. 병실이 부족하고 실제로 지금 대기 중인 확진자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 지금 수도권을 중심으로 병상이 많이 부족하다고 들었습니다. 어느 정도입니까? <br /> <br />[한영규] <br />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병상 부족은 현실화됐고요. 그러다 보니까 컨테이너 병상까지 그렇게 등장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확진을 받았더라도 생활치료센터나 감염병 전담병원에 바로 입소 내지 입원을 못하고 집에서 기다리는 경우도 지금 한 500명이 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도 그렇고요. 또 경기도는 좀 더 심하고 울산 같은 경우에도 그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. 더 큰 문제가 중환자 병상인데요. <br /> <br />서울, 경기, 인천. 그러니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1117143038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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