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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"2022년 임대주택 200만 호 시대"...변창흠에 '힘 싣기' / YTN

2020-12-11 13 Dailymotion

문 대통령, LH 주택 방문…김현미·변창흠 동행 <br />문 대통령, 변 후보자에 임대주택 혁신 방향 주문 <br />"2022년 공공임대주택 200만 호 시대 열 것"<br />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이 경기도에 있는 공공 임대주택을 찾아 주거 여건을 살펴보고, 오는 2022년 공공임대 주택 200만 호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LH 사장 자격으로 일정에 동행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게는 직접 정책 방향까지 주문했는데, 변창흠 표 주택 공급안에 힘을 실어주는 분위깁니다. <br /> <br />차정윤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임대주택 100만 호 기념단지를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곧 물러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후임으로 지명된 변창흠 LH 사장도 함께였습니다. <br /> <br />[변창흠 / LH공사 사장(신임 국토부장관 후보자) : 부부가 쓰기에는 아주, 신혼부부가 아기자기하게 재미있게 설계해서….]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 : 그렇겠네요. 정말 젊은 신혼부부 중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겠는데요.] <br /> <br />특히 변 후보자를 향해서는 정부의 임대주택 혁신 방향을 직접 주문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 : 기본은 돼 있으니 (공공임대주택의) 양을 늘리고 질도 높이고 두 가지를 다하셔야 합니다. (네.)]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구체적인 주거 공급 대책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, 2022년 공공임대주택 200만 호 시대를 열고, 2025년까지 240만 호를 달성하겠다는 양적 확대 목표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쪽방촌과 고시촌 같은 주거 취약 지역은 임대주택 단지로 바꾸고, 기존 입주민들의 이주를 지원해 주거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구상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2025년까지는 디자인을 혁신하고 평수를 더 넓힌 중형 임대주택 6만3천 호를 짓겠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질적 혁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임대주택을 만들어서 꼭 집을 소유하지 않아도 되는 주거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 : 질 좋은 공공임대주택으로 중산층까지 혜택을 넓혀 가겠습니다. 공공임대주택의 다양한 공급 확대로 누구나 집을 소유하지 않고도 충분한 주거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국회 인사청문회도 거치지 않은 장관 후보자가 대통령 행보에 동행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에, 청와대는 변 후보자가 LH 사장 자격으로 참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임기 후반 부동산 정책에 힘을 쏟고 있는 문 대통령이 신임 국토부 장관 후보자에 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1118222411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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