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세나 앵커 <br />■ 출연 : 안윤학 /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에는 취재기자와 함께 더욱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스튜디오에 안윤학 기자 나와 있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먼저 조금 전 조두순이 보호관찰소에서 나서 이제 자택으로 이동하는 과정이 저희 카메라에 포착이 됐는데요. 관련 영상 함께 보면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. 지금 이때가 보호관찰소에서 나오는 시점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때가 조금 전인 오전 8시 50분쯤에 안산 보호관찰소에서 행정절차 그러니까 보호관찰 신고서 접수 등을 하고 나오는... 1시간 정도 행정절차를 거치고 나오는 장면입니다. <br /> <br />애초 들어갈 때는 저렇게 고개를 숙이거나 취재진을 바라보는 장면 없이 바로 곧장 들어갔는데 나오면서는 분위기를 의식한 듯이 잠시 카메라 앞에 서는 모습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자택으로 향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장면인데요. 안산 보호관찰소에서 자택까지는 한 3.6km 정도 거리가 있더라고요. 그래서 차로 달리면 한 8분 정도가 걸리는데 아마 곧 도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관용차로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. 이와 관련해서도 너무 많이 보호하는 거 아니냐, 이런 이야기도 나왔어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특혜 논란이 있었는데요. 사실은 아까 고정대 과장이 얘기한 것처럼 조두순을 위한 게 아니라 시민들과의 불필요한 마찰이 있을 경우에는 시민 피해가 있기 때문에 관용차를 이용한 것으로 보이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그 과정에서 조두순이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를 한다거나 충동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그거에 대비해서 관용차량을 이용했다, 그렇게 특혜 논란에 대해서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조금 전 화면에서도 보였지만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이 가려지기는 했지만 조두순의 얼굴이 어느 정도는 공개가 됐어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패딩도 입은 모습이었는데 가리지 않은 민낯이 공개되는 순간이었고요. 들어가면서는 반성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는데 관용차, 아까 보신 관용차 안에서 천인공노할 잘못을 했다. 잘못을 했고 사태가 이 정도 분위기일 줄은 몰랐다고 시민들의 분노를 잘 알고 생활하겠다, 이렇게 말한 것으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1209083662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