왕이 中외교부장 "미국 반중국 세력의 역행 끝나야"<br /><br />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막판까지 중국에 대한 압박의 강도를 높이는 가운데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"미국 내 반(反)중국 세력의 역행은 끝나야 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왕 부장은 '2020년 국제정세와 중국 외교' 주제 포럼 기조연설에서 올해 미중관계는 미중 수교 40여년 만에 가장 심각한 국면에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미국의 행동은 미국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양국관계의 발전을 위해 우선 다시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