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신규확진 950명으로 급증..."확산세 못 꺾으면 3단계 격상 불가피" / YTN

2020-12-12 1 Dailymotion

■ 진행 : 송경철 앵커, 황보혜경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동훈 / 내과 전문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5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정부는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부는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거리두기 3단계 격상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이동훈 내과 전문의 나오셨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유난히 환자가 많이 늘었어요. 그런데 최근의 추세를 보면 11월 초만 하더라도 한 100명대 정도 확진자를 기록하던 것이 최근에 한 달 사이에 계단식으로 400명, 500명, 그리고 최근 사흘 동안에 600명대를 기록할 것이다라는 전망이 어제 저녁까지 있었는데 어젯밤 사이에 그야말로 폭증하면서 950명. 1월 20일에 첫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이후 최다를 기록했어요. 왜 그랬던 것 같습니까? <br /> <br />[이동훈] <br />어차피 코로나19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한 종류거든요.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가 겨울철에 유행하는 계절 감기의 한 종류였습니다. 그래서 12월 말에서 1월, 2월까지 많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고요. <br /> <br />과거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 그래프를 보더라도 지금쯤 증가하는 추세였습니다마는 이번 역시 계절성을 무시할 수는 없었던 것 같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우리가 봄과 여름에 있던 것은 산발적인 집단감염입니다, 일종의. 어떤 특정, 신천지 집단이라든지 종교모임 집단에 의한 감염이었고요. 이번 감염은 좀 달랐던 것이 여기저기서 소규모로 계속 확산되고 있었거든요. <br /> <br />이렇게 소규모식으로 확산됐던 것들이 어떤 특정 집단을 만날 경우에 그 집단에서 집단감염이 또 발생되면 기존에 600~700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과정에서 또 100~200명씩 더 붙어지니까 어젯밤에 한 950명 정도, 굉장히 많은 분들이 아침에 놀라셨을 것 같은데 요양병원에 집단감염이 있었고 종교모임 집단감염. <br /> <br />이렇게 덧붙여지니까 확진자가 급증하는 현상으로 보입니다. 그래서 확진자가 많이 늘어났다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는 것이 이분들이 사회 활동을 하면서 어떤 집단과 접촉할 수 있어요. <br /> <br />그러면 접촉하면 그 집단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수가 있고요. 어제도 보면 요양시설, 굉장히 많은 분들이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이런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1218130526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