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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서구 성석교회 최소 91명 확진..."감염 확산 우려" / YTN

2020-12-13 14 Dailymotion

성석교회 관련 최소 91명 확진…교회 건물 폐쇄 <br />신도 천여 명…강서구 "57명에 이어 33명 추가 확진" <br />지난 6일 교인 첫 확진 이후 일주일 새 100명 육박 <br />당시 대면예배 가능…"CCTV 통해 방역 수칙 위반 확인" <br />지난주 예배 뒤 외부에서 소규모 식사 모임 사실 확인<br /><br /> <br />서울 강서구의 한 교회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일주일 만에 1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만큼 감염 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손효정 기자! <br /> <br />뒤로 보이는 교회에서 시작된 감염, 심상치 않은 상황이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제가 나와 있는 교회 입구가 지금은 굳게 닫혀 있는데요. <br /> <br />교회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100명에 육박하자 지금은 폐쇄된 겁니다. <br /> <br />이 교회 건물은 지하 4층, 지상 7층짜리로, 신도 수만 천 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어제(12일) 0시 기준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91명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확진자가 구나 지자체별로 분류되진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관련 확진자가 57명이던 강서구에서만 어제 33명이 새로 감염됐기 때문에 잠시 뒤 나오는 통계에서는 감염자가 두 자릿수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빠른 확산세는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로 일주일 만인데요. <br /> <br />증상이 있던 교회 신도가 확진된 뒤로, 지금까지 다른 교인과 교회 관계자 등에게서도 감염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첫 확진 판정이 나온 6일은 사회적 거리 두기 2.5단계가 적용되기 전으로, 대면 예배가 가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서울시와 방역 당국이 교회 안 CCTV 등을 통해 마스크 미착용이나 소모임 개최 등 방역 수칙 위반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지난주 예배가 끝난 뒤 교인 일부가 외부 식당에서 소규모로 식사한 사실은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수도권 곳곳에서도 집단 감염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서울 서초구 가톨릭성모병원 관련은 지난 10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가 9명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 관련은 가족과 동료 등으로 연쇄 감염이 나타나 누적 확진자가 230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은평구 수색역 관련해 확진자는 모두 14명, 경기 부천시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는 지난 9일 고위험시설 선제 검사에서 6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직원이 6명이고 입원환자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1310055893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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