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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부터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..."시민 누구나 무료 검사" / YTN

2020-12-14 3 Dailymotion

동작구 임시 선별진료소 오전 10시부터 운영 시작 <br />수도권 150곳 설치…지하철역·대학가·감염 발생지 중심 <br />군·경찰·수습 공무원 등 810명 인력 투입 <br />다음 달 3일까지 3주 운영…주말·공휴일 이용 가능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대규모 선제 진단검사를 시행하기 위한 임시 선별진료소가 오늘(14일)부터 차례로 문을 엽니다. <br /> <br />시민 누구나 무료 검사가 가능한데, 수도권 150곳에 설치됩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다연 기자! <br /> <br />김 기자가 나가 있는 곳에서도 오늘부터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원래는 체육센터였던 이곳, 앞으로 3주 동안 임시 선별진료소로 운영됩니다. <br /> <br />잠시 뒤 오전 10시부터 운영을 시작하는데요. <br /> <br />운영 첫날인 데다 아직 검사 시작 전이라 그런지 기다리는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 역학조사 대상이 아니어도, 또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대규모 선제 검사를 시행하기 위한 차원입니다. <br /> <br />제가 나와 있는 흑석체육센터를 포함해 사당문화회관 등 동작구에서만 3곳이 운영됩니다. <br /> <br />기존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평일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합니다. <br /> <br />직원 140여 명과 서울시, 경찰, 군인 등 관계자 10여 명이 선별진료소와 역학조사 업무에 투입되고 동작구의사회도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를 위해 지원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임시선별진료소는 수도권에 150곳, 서울에만 56곳이 설치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역과 용산역, 주요 대학가, 집단감염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세워져 무료검사가 대폭 확대됩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는 군과 경찰, 수습 공무원 등 810명의 역학조사 지원 인력이 투입됩니다. <br /> <br />내년 3일까지 앞으로 3주 동안 운영 예정이고 평일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문을 엽니다. <br /> <br />검사는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는 익명 방식으로도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검사 기피를 막겠다는 취지입니다. <br /> <br />콧속에 면봉을 넣어 검사하는 PCR 검사를 비롯해 타액 검사와 30분 만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 검사도 새롭게 도입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방역 당국은 이 가운데 정확도가 가장 높은 PCR 방식을 택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3차 대유행의 특징은 '조용한 확산'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다음 달 3일까지 향후 3주간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1409444919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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