’동일 집단 격리’ 울산 양지요양병원에서 47명 추가 확진 <br />지금까지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205명으로 집계<br /><br /> <br />수도권 밖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호트 즉 동일집단격리된 울산 양지요양병원에서 확진자 47명이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와 충남 당진에서 발생한 교회 집단 감염도 추가 확산이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오태인 기자! <br /> <br />집단 감염이 발생한 울산 양지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47명 추가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동일집단격리된 울산 남구 양지요양병원에서 환자 38명과 직원 9명 등 47명이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울산 보건당국은 병원에서 이뤄진 추가 전수검사에서 환자 38명과 의료진 포함 직원 9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이 요양병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205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당국은 동일집단 격리된 병원에서 확진자가 속출함에 따라 병원 내 방역과 환자 관리에 문제가 있는지 점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충남 당진과 대구 달성에서도 교회 집단 감염이 확인됐는데, 밤사이 확진자가 늘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 당진 나음교회 관련 확진자가 밤사이 21명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까지 확진자는 모두 43명이었는데 현재까지 64명으로 계속 늘고 있는 건데요. <br /> <br />역학관계가 확인된 노인복지센터와 기도원에서 양상 판정이 이어지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에서는 대구 달성군 영신 교회 관련 확진자를 포함해 하루 사이 1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영신 교회 관련 확진자는 경북에서도 이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대구와 맞닿은 경산에서 영신 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문화원 기타 강좌와 관련해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강원 강릉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한다고 했는데, 검사 결과는 나왔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강릉시는 지난 11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2.5단계로 높였는데요. <br /> <br />여기에다 전국 최초로 전 시민 20만 명이 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부터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사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 4시 기준으로 500명을 넘는 시민이 검사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가 시작된 이후 2명이 확진 판정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된 2명은 주소는 강릉에 두고 있지만 실제 거주하는 곳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121410412699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