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의당 농성장 찾은 이낙연·주호영…"중대재해법 처리 약속"<br /><br />여야 지도부는 故김용균 씨 어머니 등 산업재해 유가족들이 나흘째 단식 중인 정의당 농성장을 찾아 중대 재해기업 처벌법 통과를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먼저 농성장을 방문한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"심도 깊은 논의와 여러 조정 과정을 거쳐야 한다"면서도 법안 제정을 위해 최대한 압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도 내년 1월 10일까지인 임시국회 회기 내에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박병석 국회의장도 농성장을 찾아 여야가 책임 있게 법안 처리를 관철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