칠레와 아르헨티나 일부 지역에서 달이 태양을 완전히 덮는 개기일식이 관측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14일 오후 1시쯤부터 2분간 관측된 개기일식으로 해당 지역은 한낮인데도 칠흑 같은 어둠에 휩싸였습니다. <br /> <br />드물게 나타나는 천문현상인 개기일식은 태양계의 '슈퍼볼'이라고 할 정도로 관심이 높은 현상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개기일식이 관측된 유일한 육지 지역인 칠레와 아르헨티나 모두 코로나19로 이동이 제한된 상태지만, 많은 이들이 개기일식을 볼 수 있는 지역으로 이동해 우주쇼를 관람했습니다. <br /> <br />칠레와 아르헨티나 내에서도 개기일식 경로에서 벗어난 지역에서는 부분일식만 볼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남미에서 다시 개기일식을 보려면 2048년까지 기다려야 합니다. <br /> <br />다음에 지구를 찾아올 개기일식은 내년 12월 4일인데 남극에서만 관측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21506540737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