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권준욱 /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] <br /> <br />신규로 475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만 1205명이 격리 중입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가 205명이고 어제는 사망자가 13명 발생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희생되신 분의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분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. <br /> <br />12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주요 발생현황을 시설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종교시설 등입니다. 서울의 강서구 종교시설과 관련해서 총 168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충남 당진시 종교시설과 관련해서 조사 중 종교시설에서 17명, 복지시설에서 1명이 확인되었고 기타 방문자들을 중심으로 일제검사에서 45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총 104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광역시 남구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는 12월 13일 첫 확진자 발생 후 6명이 추가되어 총 7명이 확인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으로 의료기관, 요양시설 등과 관련입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부천시 요양병원과 관련해서 45명이 추가되어 총 117명이 확진되었고 경기도 남양주시 요양원 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하여 33명이 확진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광역시 동구 요양병원에서도 추적결과 14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63명의 누적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울산광역시 남구 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47명이 추가되어 총 누계 206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상남도 창원시 의료기관과 관련하여 12월 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7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8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으로는 기타 시설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송파구 교정시설과 관련하여 지난 11월 2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조사 중 22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총 23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종로구 음식점과 관련하여 3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283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저희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방금 말씀드린 대로 최근 종교시설 발생 관련 위험요인을 말씀드리면 12월 이후 전국에서 총 10건이 발생하여 12월 14일 현재 547명이 확진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주요 위험요인으로는 비말 발생이 많은 활동, 환기가 불충분한 밀폐된 환경 그리고 소모임 또는 시설 내에서의 음식 섭취, 마지막으로는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점 등 4가지가 발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별히 특정 종교시설에서는 대면 기도회 중 다수가 확진이 되었고 특별히 이 기도회 장소는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장소였으며 2시간 이상 비말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1&key=2020121514104137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