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스키장마저 코로나 바이러스에 뚫렸습니다.<br /> 강원 평창의 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 일하던 아르바이트생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강원도가 발칵 뒤집혔는데요.<br /> 용평스키장 앞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<br /> 정주영 기자, 스키장 운영이 바로 중단됐습니까?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네, 용평리조트 스키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.<br /><br />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스키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 모두 4명인데요.<br /><br /> 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 아르바이트하던 20대들입니다.<br /><br /> 안전 관리 업무와 스키 대여 업무 등을 함께 한 사이로 파악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 이들은 평창군과 동해시, 강릉시에서 받은 검사에서 줄줄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 <br /> 이와 별도로 강릉에서 확진자로 판명된 20대 1명 역시 이곳 용평스키장을 이용했던 것으로 확인돼 바이러스 확산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스키장은 오늘(15일)은 정상 영업했는데요.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