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지막 증인 심문 돌입…증인 5명 중 4명 종료 <br />1차 심의 때 8명 채택…오늘 심재철 증인 철회 <br />징계위, 윤석열 측 변호인도 증인 심문 허용 <br />증인 심문 종료 후 윤 총장 측 최후 변론 남아<br /><br /> <br />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징계 위원회 2차 심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마지막 증인심문이 이뤄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안에 결론이 나올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한동오 기자! <br /> <br />마지막 증인심문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7시 50분쯤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0분 전쯤에 정회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 증인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에 대한 심문이 3시간 가까이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차 심의 기일 때아니면 정회를 하고 저녁식사를 하고 다시 심문을 이어갈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건 추가적으로 확인되는 대로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차 심의 기일 때 증인으로 채택한 사람은 8명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윤 총장 측에서 신청한 7명과 징계위원회 직권으로 채택한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 1명이었는데 오늘 위원회가 심 국장에 대한 증인 채택을 돌연 철회했습니다. <br /> <br />증인으로 채택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정진웅 차장검사는 오늘 출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오늘 출석한 증인 5명 가운데 가장 먼저 재판부 문건 작성 부서의 책임자였던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에 대해 심문이 이뤄졌고요. <br /> <br />이후 박영진 울산지검 부장검사와 류혁 법무부 감찰관, 이정화 대전지검 검사에 대한 심문이 오후 5시까지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5시 15분부터는 마지막 출석 증인인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심문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한동수 감찰부장은 윤 총장이 각종 감찰을 방해했다는 혐의와 관련한 증인이라, 심문 시간이 꽤 걸릴 전망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증인 심문은 윤 총장 측 변호인들도 직접 질문을 하며 위원회와 함께 심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아무래도 한 차례 연기가 됐기 때문에 오늘 안에 결론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증인심문이 끝난 뒤에 어떤 절차가 남아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 징계 피청구인인 윤 총장 측의 최후 변론이 남습니다. <br /> <br />윤 총장은 오늘 징계위에 직접 출석하지 않고 특별변호인이 나와 있는데요. <br /> <br />특별 변호인의 최후 변론이 끝나면 위원들이 징계 여부와 수위에 대해 논의하고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1520020207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