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강남 한복판에 있는 14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 11시 10분쯤,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14층짜리 건물 지하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관내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, 소방차 등 장비 22대, 소방인력 6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난 직후 작업자 등 8명이 스스로 대피했지만, 추가 인명 피해나 구조 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3층 비상전원장치실의 리튬 배터리 과열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강정규 [live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1600340312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