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, 내년 1월까지 재봉쇄 돌입…현지 분위기는?<br /><br /><br />한편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독일은 오늘부터 전면 봉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 이 시간, 독일 하노버 한민교회의 고영기 목사님 전화로 연결해서 현지 상황에 대한 자세한 얘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 독일은 지난달 2일부터 부분 봉쇄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데요. 일단 기존에 시행됐던 있는 부분 봉쇄조치와 전면 봉쇄 조치는 어떤 점이 다른지 설명해주시겠습니까?<br /><br /> 부분 봉쇄가 시행되고 있었는데 확산세가 지속된 원인은 무엇이라 보도되고 있나요?<br /><br /> 오늘부터 시행된 강화 조치 필수 업종만 문을 열 수 있다고요?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<br /><br /> 학교 문까지 닫는 사실상 전면봉쇄에 들어가면 자녀를 맡길 곳이 없는 가정의 경우엔 어떤 조치가 가능한 건가요?<br /><br /> 한국에서는 종교시설에서의 감염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독일 교회 같은 경우에 현장 예배는 가능하다고 하던데 온라인 예배 등을 권고하지는 않는 분위기인가요?<br /><br /> 크리스마스 예배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도 궁금한데요?<br /><br /> 독일 정부는 봉쇄 조치로 타격을 받는 기업들을 위해 한 달에 14조6천억 원 가량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하던데,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을 받게 되는 건가요?<br /><br /> 해마다 독일에서는 새해를 축하하는 전통 방식인 폭죽 축제가 있어 왔다고 들었는데, 올해는 이런 축제도 당연히 기대하기 어려워질 전망이라고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독일은 오는 29일까지 화이자·바이오엔테크 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던데 독일 국민이나 교민분들도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인가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