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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양병원·교회 확진 속출...건설현장서도 무더기 감염 / YTN

2020-12-16 14 Dailymotion

오늘도 요양병원과 교회 집단감염을 중심으로 고령층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용산 건설현장과 파주 군부대 등 산발적 감염도 새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간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기완 기자! <br /> <br />그곳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했는데,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곳 요양병원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7명입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어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다만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입원 환자 84명 가운데 대부분이 70대 이상인 만큼 중증 환자 확대가 우려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병상 부족 문제로 인한 추가 감염도 걱정인데요. <br /> <br />보통 동일집단 격리 조치가 내려진 상황에서 확진자가 나올 경우 중증 환자부터 거점 병원 등으로 옮겨집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최근 수도권 병상 부족 문제로 전원이 늦어지면서, 현재 이곳에는 확진자 79명이 그대로 머무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더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5명만 일단 다른 시설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음성 판정을 받은 입원 환자들도 시설 안에 아직 있어서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일단한 층에 모든 병상이 몰려 있는 데다 겨울철 환기를 하지 않아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경기도 고양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비슷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서는 지난 14일 첫 확진자가 나왔는데 접촉자 조사 결과 어제까지 2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병원 직원과 간병인이 17명, 입원 환자가 13명 확진된 겁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일단 동일집단 격리 조치를 한 뒤 환자와 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종사자들의 감염이 먼저 다수 확인된 만큼 외부로부터 유입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, 정확한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 밖에도 수도권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교회는 물론이고 건설현장과 군부대까지 수도권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강서구 교회에선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어제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179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포천 기도원 관련 확진자도 5명이 추가돼 39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종로구 음식점 관련 확산도 계속되면서 어제까지 290명 가까운 확진자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용산구 건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1616032645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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