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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태 이후 최대 1,078명 확진…중환자도 최대

2020-12-16 0 Dailymotion

사태 이후 최대 1,078명 확진…중환자도 최대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1,078명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사흘 만에 다시 1,000명을 넘은 것이자, 코로나 사태 시작 뒤 최대 기록입니다.<br /><br />김장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,07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4만5,442명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198명 늘어난 것이자 1월 코로나 사태 시작 뒤 최대치입니다.<br /><br />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1,078명 중 해외유입 24명을 뺀 지역사회 확진자는 1,054명입니다.<br /><br />서울 373명, 경기 320명, 인천 64명으로 수도권이 757명이었고, 전북 75명, 부산 41명, 충남 35명이었습니다.<br /><br />또, 경북과 대구에서 각각 28명, 27명이 나왔고 충북 22명, 경남 19명, 대전·제주 각 15명 등입니다.<br /><br />서울에서는 용산구 건설 현장 관련 확진자가 62명, 강서구 성석교회 관련 확진자가 179명으로 늘었고 경기 고양시 미소아침요양병원과 파주시 군부대에서도 각각 30명, 14명이 확진됐습니다.<br /><br />또, 강원도 평창군의 한 스키장에서 11명,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와 관련해 63명이 확진됐습니다.<br /><br />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꾸준히 늘어 2주간 2,329명 발생해 전체의 22.7%를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1주간 하루 평균 지역사회 확진자는 833명으로,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최소 기준인 800명을 충족한 상태입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최후의 보루인 3단계 격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이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우려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88명 늘었지만, 격리 치료 중인 환자가 1만 1,883명으로 하루 새 678명 늘었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도 21명 늘어난 226명입니다.<br /><br />격리 치료 환자와 위중증 환자 모두 코로나19 발생 이래 최대치였습니다.<br /><br />사망자는 어제 하루 12명 늘어 누적 612명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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