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백신 뉴스도 전해드립니다. <br> <br>정부가 빠르면 다음주 아스트라 제네카에 이어 화이자와 얀센 등 다른 제약회사와 구매 계약도 확정지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중요한 것은 도입시기인데, 다른 나라에 비해 늦을 확률이 높습니다. <br> <br>이상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정부는 화이자, 얀센과의 백신 계약을 빠르면 다음주, 늦어도 이번 달 안에는 완료할 전망입니다. <br> <br>한 곳은 최종계약서를 검토 중이고, 나머지 한 곳도 이번 주 안에 계약서를 받을 예정입니다. <br> <br>[손영래 /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] <br>"화이자와 얀센의 경우에는 현재까지 순조롭게 계약 관련 합의가 진행 중입니다. 금명 간에 아마 계약을 확정해서" <br><br>두 곳과 계약이 마무리되면 아스트라제네카와 합쳐 2400만명 분의 백신 선구매가 완료됩니다. <br> <br>중요한 건 도입과 접종 시기입니다. <br> <br>지난 7월 화이자와 계약을 맺은 일본에서도 내년 여름쯤 물량이 도입될 거라는 예상이 나와 '선착순 원칙'에 따라 우리는 이보다 더 늦어질 가능성이 큽니다. <br><br>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주 식약처에 임상 초기 자료와 품질 심사를 위한 평가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> <br>지난 10월 중순 국내에 신속허가제도를 신청하며 동물 실험 자료등을 제출한 이후 처음으로 추가 자료를 제출한 겁니다. <br> <br>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, 호주등에 같은 자료를 제출하고 있고 내년 1-2월에는 최종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. 이상연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정승호 <br>영상편집 : 김문영 <br><br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