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윤석열 검찰총장 2개월 정직 결정에 대해 실체도 없는 혐의로 사적인 보복을 가하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권이 폭주에 광기까지 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총장 징계에 대한 결론을 이미 내놓고 징계위원회 논의를 시작됐다면서 상식에 어긋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문재인 대통령이 징계를 재가하면 윤 총장이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할 텐데 대통령과 검찰총장이 서로 소송하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호영 원내대표도 공권력이라는 탈을 쓴 조직폭력배의 사적 보복으로 보인다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검찰을 무력화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사유화하려는 기획이라며 윤 총장의 법적 대응에 국민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종규[jongkyu8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1612250047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