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3일, 서울 덕원여고 수능 시험장에서 4교시 종료 알림이 2분 일찍 울리는 사고가 났던 건 담당자의 조작 실수 탓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교육청은 당시 방송 담당 교사가 시험 종료 시간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마우스 휠을 잘못 건드렸다며, 앞으로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교사는 교육청과 학교 법인 이사회의 협의에 따라 행정 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피해 수험생들은 학교와 관계자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김경수 [kimgs85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1623195097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