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코로나 어제 하루 423명 확진…역대 최다<br /><br />서울에서 어제 하루 코로나19에 확진된 환자가 처음으로 400명을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에 따르면 오늘(17) 0시 기준으로, 코로나 신규 확진은 423명으로, 종전 최고치였던 지난 12일의 399명을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사망자 5명 가운데선, 60대 환자 한 명이 사흘간 병상 배정을 기다리던 도중 숨졌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 감염병 전담 병원 병상 가동률은 86.1%로, 중증 환자가 입원 가능한 병상은 1개가 남았습니다.<br /><br />시는 연말까지 감염병 전담 병원을 5곳을 추가 지정해 278개 병상을 확보하고, 6개 상급병원에 중증 환자 치료 병상 18개를 더 만들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