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북단체 "美일각 대북전단금지법 비난은 내정간섭"<br /><br />대북단체들이 미국 일각의 대북전단살포금지법 비난에 대해 내정간섭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6·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등 17개 단체는 오늘(18일) 공동 성명에서 "대북전단 살포는 인권이나 표현의 자유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는 갈등조장 행위"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대북전단 살포를 재정적·정치적으로 후원해온 미국의 관련 단체들과 정치인들도 비난에 합세하고 있다"며 "한반도 평화 비전을 훼손하는 내정 간섭을 중단해야 한다"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