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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크롱, 거리두기 강조하더니…정작 본인은 어겼나

2020-12-18 0 Dailymotion

마크롱, 거리두기 강조하더니…정작 본인은 어겼나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어긴 탓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마크롱 대통령이 접촉한 외국 정상들은 잇단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[리포터]<br /><br />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사흘 전인 지난 14일.<br /><br />엘리제궁을 찾은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, OECD 사무총장과 인사를 나누며 두 손을 꼭 잡고 악수로 환영합니다.<br /><br />두 사람 모두 마스크를 쓰긴 했지만, 프랑스 정부가 코로나19 예방 수칙으로 금지한 악수와 포옹을 나눈 겁니다.<br /><br /> "마크롱 대통령 확진으로 엘리제궁의 많은 사람들이 격리에 들어가야 할 겁니다. 마크롱 대통령은 아마 위생 수칙을 모두 지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."<br /><br />마크롱 대통령은 15일엔 의회 지도부 20명과 16일에는 의원 12명과 만찬을 하는 등 단체 모임 자제 권고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마크롱 대통령이 방역 수칙을 소홀히 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대통령실 관계자는 행사마다 보건 수칙을 지켰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마크롱 대통령은 세계 지도자들과 영광스러운 만남을 가질 때마다 극도로 조심했습니다. 모든 곳에서 손을 씻었고 거리두기도 지켰습니다."<br /><br />마크롱 대통령은 확진 판정 전날 포르투갈 총리와 회동하는 등 각종 국제행사에서 주요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을 잇달아 대면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마크롱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지난주 유럽연합 정상회의에는 정상급 지도자 25명이 참석해 유럽 주요국 지도자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.<br /><br />정상회의에 참석했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아일랜드, 벨기에 총리는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마크롱 대통령과 각각 회동하며 오찬을 함께한 스페인과 포르투갈 총리도 음성 판정을 받는 등 지금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다른 유럽국 지도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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