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조금 횡령…나눔의집 전 운영진 2명 검찰 송치<br /><br />경기남부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어제(18일) 후원금 운용 논란을 빚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전 시설장 등 운영진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정부 보조금 1천800만원을 횡령하고 7억원 상당의 공사 보조금을 부정수급했으며 관계기관 등록없이 기부금을 불법 모금한 혐의 등입니다.<br /><br />앞서 경기도는 민관합동조사를 방해하고 후원금을 용도 외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나눔의 집 이사진 5명에 대해 해임 명령 처분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