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는 어제 동부구치소 직원 425명과 수용자 2,419명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18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185명 가운데 수용자는 184명, 직원은 1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 전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는 확진자를 격리 수용동에 즉시 격리 조치하고, 서울시, 질병관리청과 함께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수용자 접견과 교화 행사, 이송을 금지해 외부와의 접촉 가능성을 차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1922104403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