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정권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 대표는 안철수가 이기는 선거가 아니라 전체 야당이 이기는 선거를 하겠다며, 국민의힘과의 야권후보 단일화에 나설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 대표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안철수 / 국민의당 대표] <br />지금은 대선을 고민할 때가 아니라, 서울시장 선거 패배로 정권교체가 불가능해지는 상황만은 제 몸을 던져서라도 막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저는 오늘, 결자해지의 각오와 서울의 진정한 발전과 혁신을 다짐하며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에 매진하기로 결심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년 4월 보궐선거, 안철수가 이기는 선거가 아니라, 전체 야당이 이기는 선거를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민국 서울의 시민후보, 야권 단일후보로 당당히 나서서 정권의 폭주를 멈추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백종규[jongkyu8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2015345374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