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지금은 백신 리더십이 절실하다' <br /> <br />지난 7월, 확진자가 줄자 백신 필요성을 오판한 정부가, 뒤늦게 백신 확보 총력전에 나선 가운데 의료계 전문가들은 대통령이 직접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간병원에는 첫 중증 병상 동원 명령이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'살려달라' <br /> <br />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의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자영업자들의 살려달라는 외침도 절박합니다. <br /> <br />황금 상권인 홍대 앞 가게들까지 무너졌는데 당정은 소상공인에 임대료를 직접 지원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문준용 씨가 코로나 피해 긴급 예술 지원 1,400만 원을 받았고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했던 식당 종업원이 생활고에 벌금 대신 징역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단 기사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백신 접종이 한창입니다. 현재까지 맞은 27만 명 중 6명만 아주 작은 부작용을 호소했다는데 <br /> <br />부유층에선 기부라도 하면 백신을 먼저 맞게 해주냐는 문의가 나오는 반면 백신 거부자가 속출한 일부 주에서는 접종하면 1인당 700달러를 주기로 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에 야권, 단일화 정국으로 본격 전환하며 재보선 판이 커졌다는 기사와 상대적으로 조용하던 여권을 깨웠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구의역에서 숨진 김 군의 동료들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왜 깨웠느냐며 택시기사를 폭행한 이용구 법무차관 사건이 내사 종결된 데 대한 논란도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올해의 사자성어는 아시타비. <br /> <br />내로남불을 한자로 옮긴 신조어인데, 진보논객 홍세화 씨가 '86 운동권'은 실제 돈 버는 게 얼마나 어려운 줄 모르는 민주 건달이다, 문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모르겠다고 비판했고 진중권 씨는 보수를 분석한 새 책을 내면서 젊은 보수가 '살부'를 각오하고 혁신을 주도해야 보수는 물론 진보도 건강해진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일보는 코로나가 바꿔놓은 경제 풍경 5가지를 분석했습니다. 증시 큰손 된 개미, 4번 고친 예산안과 계급이 된 부동산 등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 전세형 공공임대 입주자를 모집합니다. <br /> <br />무주택자면 신청 가능하지만, 경쟁 시엔 소득 낮은 세대부터 입주자격이 주어집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강남 집값은 다시 신고가를 썼다는 소식입니다. <br /> <br />조간브리핑 김현아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2108350375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