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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모더나 백신도 접종 시작...일주일만에 2번째 / YTN

2020-12-21 4 Dailymotion

미국,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 백신도 접종 시작 <br />모더나 백신도 간호사 등 의료 종사자부터 접종<br /><br /> <br />미국이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도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 종사자가 처음 대상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강태욱 특파원! <br /> <br />화이자 백신에 이어 꼭 일주일만인데요. <br /> <br />모더나 백신 접종이 시작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꼭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 첫 번째 백신인 화이자·바이오엔테크 백신을 의료진에서 맞히기 시작했는데요. <br /> <br />일주일 만에 다시 두 번째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코네티컷주의 하트퍼드 헬스케어 중환자실 간호사인 맨디 델가도가 모더나 백신을 최초로 맞은 사람이 됐는데요. <br /> <br />델가도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행사에서 "백신을 맞게 돼 흥분되고 영광스럽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한 병원에서도 백신 접종이 이뤄졌는데요. <br /> <br />의료진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모더나 백신이 배송도 쉽고, 또 이번에 화이자 백신보다 많은 분량이 배포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화이자 백신은 영하 75도의 초저온에서 운송과 보관이 이뤄져야 하지만, 모더나 백신은 일반 냉동고 온도인 영하 20도에서 보관할 수 있어 유통이 상대적으로 쉽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주 미국 식품의약국, FDA의 승인과 함께 배송 준비에 대한 착수가 이뤄지면서 일요일부터 배송이 시작됐는데요. <br /> <br />백신 보급을 책임진 연방정부의 초고속작전팀이 미국 전역으로 배포를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은 모더나 백신은 화이자 백신보다 더 많은 장소에 배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화이자 백신이 630여 곳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모더나 백신 배포처는 3천500여 곳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에이자 장관은 또 모더나 백신은 도달하기 어려운 시골 지역에서도 더 많이 보관될 수 있다며 주 정부의 요청에 맞춰 백신 배포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정부는 이번 주 화이자 백신 200만 회 접종분, 모더나 백신 590만 회 접종분 등 모두 790만 회 접종분의 백신을 배포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[taewookk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22206292637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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