롯데홈쇼핑이 21일 환경부와 환경재단과 ‘미세먼지취약계층 보호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’을 체결했습니다.<br /><br /> 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,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 앞으로 온실가스 저감과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도심 녹지 조성을 통해 저탄소 전환에 기여하고,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 취약계층밀집지역 에 총 50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친환경 녹지 공간 ‘숨;편한포레스트’ 50 곳을 조성합니다.<br /><br /> 이는 여의도 면적의 5배, 축구장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규모인데, 관련해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“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, 경영 전반에 녹색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에 앞장서 나갈 예정”이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 [ 이상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