’여권 실세’ 전해철, 선거 관리 적절성 질의 예상 <br />권덕철, 코로나 대응 계획 등 중점 질의 전망 <br />내일 변창흠 후보자 청문회…야당, 공세 예고<br /><br /> <br />오늘 국회에서 전해철 행정안정부 장관 후보자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여당인 민주당은 별다른 흠이 보이지 않는다는 분위기이지만 국민의힘은 송곳 검증을 하겠다며 벼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. 김주영 기자! <br /> <br />전해철 후보자와 권덕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시작했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부터 사흘간 4명의 장관 후보자들이 인사청문회를 거치게 되는데요. <br /> <br />그 첫날로 전해철 장관 후보자와 권덕철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조금 전인 10시부터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일단 두 후보자 모두 낙마를 걱정할 정도로 큰 흠은 없다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일부에서 제기되는 비판들 역시 소명을 통해 상당 부분 해결됐다고 보는 겁니다. <br /> <br />반면 국민의힘은 두 후보자가 과연 각 장관직에 적합한지 철저하게 따져본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전 후보자의 경우 여권 실세로 분류되는데, 내년 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거를 관리하는 부처 수장으로 가는 것이 적절한지 집중 질의가 나올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권 후보자는 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평가, 향후 계획, 백신 확보 문제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내일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는데요. <br /> <br />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관련 발언, SH 고위직 특혜 채용 의혹 등 야당이 문제 삼고 있는 부분이 많아 치열한 공세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내년 4월에 진행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, 조금씩 선거 분위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여야 후보군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면서 선거 분위기가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민주당에서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금 전 의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결심을 굳혔다며 정부 여당, 집권 세력의 독주를 견제해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야권이 단일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에 입당할 생각은 없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야권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, 금 전 의원으로 선거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2210335645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