팬 사찰 의혹에 휩싸인 프로야구 키움이 한국야구위원회, KBO에 소명 기회를 요청해 징계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. <br /> <br />KBO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관련 심의를 했지만, 구단에서 소명을 요청해 해당 내용을 추가로 확인한 뒤 오늘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6월 허민 이사회 의장이 2군 선수를 상대로 갑질 논란을 일으킨 키움은, 허 의장의 투구 모습을 촬영해 방송사에 제보한 팬을 사찰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키움에서 뛰다 은퇴한 이택근은 KBO에 징계요구서를 제출했고 어제 상벌위에 출석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0122302304135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