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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 사저 경호인력도 집단감염...서울 확산세 '여전' / YTN

2020-12-24 0 Dailymotion

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319명으로 9일 연속 300명을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곳곳에서 감염이 이어졌는데,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 방호요원 10명도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구수본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저 경비인력팀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저 경비 근무를 담당하는 방호요원 10명이 무더기로 확진된 겁니다. <br /> <br />[이상원 /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: 12월 22일 최초 발생자를 확인하였으며 이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추가 확진자를 확인하여 현재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거나 이송대기 중에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확진자들은 함께 근무하면서 같이 식사하는 등 생활이 상당 부분 겹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동료와 가족 등 접촉자 150여 명을 검사하고 있으며, 정확한 감염 경로도 파악 중입니다. <br /> <br />이 전 대통령은 횡령·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형을 선고받고 동부구치소에 수감됐지만, 최근 이곳에서도 확진자가 200명 이상 발생하면서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교회 모임과 요양시설, 콜센터 등에서 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9일 연속 300명을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하거나, 가족·지인 등을 통한 일상 감염 사례여서 여전히 지역 사회 전반에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성탄절 연휴부터 연말연시까지 특별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하고, 시민들에게 최대한 집에 머물러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구수본[soobon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122416532750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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