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농구서 고열 환자 발생…경기 연기<br /><br />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가드 변준형이 고열 증세를 보여 오늘 예정됐던 부산 kt와의 경기가 연기됐습니다.<br /><br />인삼공사 관계자는 "변준형이 오늘 아침 갑자기 38.2도로 고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"며 "kt와 상의 끝에 경기를 미루기로 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올 시즌 코로나19 탓에 프로농구 경기가 연기된 건 지난 10월 개막한 이후 처음입니다.<br /><br />지난 시즌 프로농구는 전주 KCC 선수단이 확진자 동선과 겹치며 리그를 중단시킨 데 이어 아예 조기 종료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