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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 두 번째 최다 확진...내일 '거리 두기' 격상 여부 발표 / YTN

2020-12-26 5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 <br />■ 출연 : 백순영 /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1122명, 전날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. 정부는 내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여부를 발표할 예정인데요, 3단계 격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.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코로나19 상황 짚어봅니다. 교수님, 어서오십시오. <br /> <br />그야말로 크리마스 악몽입니다. 크리스마스 당일 수치인데 휴일인데도 지금 역대 두 번째 수치가 나온 이런 상황입니다. 지금 수도권에서 거리두기 2.5단계 그리고 전국적으로도 2단계 시행되는 데다가 연말 특별방역대책도 시행되고 있지 않습니까? 확산세 왜 이렇게 안 꺾이는 겁니까? <br /> <br />[백순영] <br />전일의 경우는 동부구치소가 288명이나 나와서 1200명으로 올라갔지만 어제의 경우에는 크리스마스 휴일인데도 불구하고, 즉 진단검사 수가 거의 반으로 줄었거든요. 5만 7000에서 3만 명 정도로 줄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이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환자 수가 1132명이기 때문에... <br /> <br /> <br />전날 1200명 최대치 기록한 것보다 어떻게 보면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봐야겠죠? <br /> <br />[백순영] <br />그것이 양성률이 굉장히 높아지는 게 최근의 경향들이 지난주, 그 지난주에도 주말이었을 때의 양성률이 상당히 높아지면서 진단검사 수는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환자수가 그대로 있는 경우가 계속 있어왔거든요. 그런데 지금 상황이 굉장히 위중한 부분들이 특히 임시선별검사소에서의 양성률만 보더라도 어제 3만 명 이상, 3만 4000건 정도 했는데 115명이나 나와서 0.34%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얘기는 우리 지역 사회에 지금 무증상 감염자들이 조용한 전파가 줄어들고 있지 않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과연 우리 이동량 감소로 억제할 수 있는 건지 지금으로서는 상당히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렇군요. 경로를 모르는 비율도 지금 나흘째 27%를 기록하고 있거든요. <br /> <br />[백순영] <br />그 부분도 지금 1000명 이상의 환자가 나오다 보니까 아마 우리 역학조사라는 게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고요. 특히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나오는 환자들인 경우에 있어서는 사실 갑자기 양성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본인 자신은 치료를 받기 위해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2610334353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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