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,132명으로 전날 역대 최다에 이어 2번째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휴일이라 검사 건수가 평일보다 40% 정도 줄었는데, 확진자 수는 여전히 4자릿수인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먼저 오늘 정오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신규 집단 감염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종로구 요양시설에서 20일 첫 환자 이후 12명이 추가돼 누적 13명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동부구치소 관련해서는 공동격리자 추적 검사 중 6명이 추가돼 누적 520명입니다. <br /> <br />6명은 수용자 1명과 가족 5명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구로구 요양병원도 1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34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광명시 자동차 공장과 식당 관련해서는 20일 첫 확진자 이후 25명이 추가돼 누적 26명입니다. <br /> <br />공장 종사자에서 시작된 감염이 가족으로 전파되고 다시 식당 종사자와 이용자까지 번진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는 천백 명대로 역대 2번째로 많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,132명입니다. <br /> <br />역대 최다였던 전날 1,241명보다는 줄었지만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어제 성탄절은 검사 건수가 익명 검사를 포함해 6만 4천여 건입니다. <br /> <br />11만 건 안팎이던 이번 주 평일에 비해 검사가 40% 정도 줄었는데, 확진자 수는 여전히 4자릿수인데요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방역 당국은 검사와 확진 판정에 하루 정도 차이가 있다며, 검사 건수가 준 효과는 내일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,104명이고, 해외유입이 28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457명, 경기 250명, 인천 55명으로 수도권만 762명입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은 충남 61명, 충북 38명, 전북 37명, 강원 35명, 경북 33명 등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확진자 28명 가운데 10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93명입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12명 줄어 299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익명검사는 수도권에서 3만 3천여 명이 받아, 이중 확진자는 115명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익명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한 '숨은 감염자'는 누적 1,140명에 이릅니다 <br /> <br /> <br />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새로운 변이가 보고돼 방역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프리카 질병예방통제센터의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2615544900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