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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상가 소유’ 소상공인까지…‘더 넓게 더 많이’ 지원

2020-12-26 9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3차 재난지원금은 내년 1월 중 지급될 가능성이 큰데요. <br><br>특히 소상공인에게는 임대료 지원 명목으로 더 많이, 더 넓게, 지원하기로 했는데요. <br><br>특히 임대료는 실제로 내고 있든 아니든 묻지 않고 줍니다. 제때 빠르게 지원금 주는 게 그만큼 중요하단 겁니다. <br> <br>박정서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내년 1월 지급을 목표로 당정이 조율중인 3차 재난지원금은 재난지원금과 임대료를 같이 지원하는 패키지 형식이 유력합니다. <br><br>임대인·임차인 구분 없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재난지원금에 임대료 명목의 돈을 얹어서 주는 방식입니다.<br> <br>임대료 명목으로 지급되는 지원금을 반드시 임대료로 써야 하는 강제성도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민주당 관계자는 "목적을 한정하면 증빙, 지급방식 등이 복잡해 진다"면서 "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> <br>액수는 영업금지업종, 9시 이후 영업제한 업종 등에 따라 차등 지급할 방침입니다. <br> <br>임대료 명목의 지원금이 더해지면서 소상공인들은 2차 때보다 더 많은 재난지원금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. <br> <br>병상확보에 협력한 병원에 대해서는 경영지원금 지급이 검토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[이낙연 / 더불어민주당 대표(그제)] <br>"병원의 경영 지원은 이번 연초부터 집행하게 될 긴급재난피해지원금 속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" <br> <br>지원금 총액은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된 3조원에 예비비 1조원을 추가해 4조원 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정부는 이르면 다음주 초 구체적인 지원금 규모와 지급 범위를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박정서입니다. <br><br>emotion@donga.com <br>영상편집: 배시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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