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국경을 봉쇄하면서 지난달 중국과의 무역에서 실질 수출액이 200만 원대로 급감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송은 중국 해관총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북한이 중국으로 실질적으로 수출한 품목은 화장품과 비누 등으로 금액은 2천382달러, 한화로 263만 원가량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같은 기간 중국에서 수입한 품목도 모두 16종, 14만3천 달러에 그쳐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북중 합작 수력발전소에서 서로 주고 받은 전력 수출액인 112만2천여 달러는 제외한 것으로, 방송은 전력은 실질적인 수출로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2622531529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