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서 화이자 백신 적정 온도 못맞춰…1천회분 지연<br /><br />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운송할 때 '적정 온도'를 지키지 못해 접종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에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독일 바이에른주 리히텐펠스시는 약 1천회분의 화이자 백신이 운송될 당시 적정 온도가 유지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문제의 화이자 백신 상자 내부 온도는 영상 15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화이자 백신은 효능과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영하 70도에서 운송돼야 하며, 해동 뒤에는 영상 2~8도에서 최대 닷새까지만 보관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