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, 내년도 예산안 서명…셧다운 피했다<br /><br /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경기부양책과 내년 회계연도 연방정부 예산을 담은 2조3천억달러, 우리돈 약 2,500조원 규모의 예산안에 서명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의회는 지난 21일 예산안을 처리한 뒤 24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냈으나,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에게 지급되는 코로나 지원금 최고액을 늘려야 한다는 등의 주장을 펼치며 서명을 미뤄왔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예산안에 즉각 서명하지 않으면서 연방정부 운영에 필요한 임시 예산이 고갈된 이후인 29일부터 일시적인 업무 중단인 부분적 셧다운이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져 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